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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2일 월요일
squirrel
물만 먹고 가지요
땅이고 물이고 온세상이 한파에 꽁꽁 얼어붙었을 때는
전혀 모습을 들어내지 않던 다람쥐들이
며칠동안 비가 오고 오늘 드디어 날이 개기 시작하니
후두둑 후두둑 떨어져 내리듯이 나무 밑으로 달려 내려온다.
그중의 한마리 어린 다람쥐가 급하게 물을 들이마시곤
인기척에 놀라 후다닥 덩굴위로 오르면서
사진 찍는 나를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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