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3일 목요일

2020년 여름의 한복판





나팔꽃Morning Glory


짧은사랑의 아쉬움을 나팔꽃에 비유한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이라는 노래 가사가 있다.


나의 뜰에 피는 나팔꽃은 아침해가 뜨면 같이 봉오리를 열었다가

한나절은 커녕 채 한시간을 머물지 못하고 꽃이파리를 닫아버리기도하는

도도한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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