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ly 20 years after the premiere of the classic sitcom "Friends,"
Fans of
the show will be able to grab a cup of coffee at Central Perk
And
plop on the orange couch where Rachel, Ross, Monica, Chandler,
Joey
and Phoebe spent most of their time. - News 4 New York
햇빛 빛나는 일요일 오후,
뉴욕 맨해튼 소호는 정말 북적 거렸다.
이제 올해의 여름이라는 계절이 달력 상으로 사라지는 마지막 날,
Fashion과 Food 등 가지가지 Fair 로 차량을 막아 놓은 데가 많고,
가는 여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해 소호의 거리는 그야말로 공기 반 사람 반이었다.
Central
Perk 에 한번쯤 들어 가서 Friends 처럼 커피 머그를 손에 들고 오렌지 소파에 앉고 싶은 마음이야 어찌 없었겠냐마는.. 카페 건물을 빼~ㅇ 돌아 기다리는 젊은 사람들 틈에 서서 순서를 기다릴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은 나이 탓이라고 해 두고..
사실은 볼일 보러 나간 길에 갓길로 빠질 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없고 또한, 커피 한잔을 들기에는 무척 배가 고팠음이다.
그래서 카페 건너편에서 사진 한장을 찍고 아쉽게 돌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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