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이문세 - 사랑은 늘 도망가

욕망의 불꽃OST


Lyrics

눈물이 난다 길을 걸으면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아름답던 사람아

사랑이란 쓰린 거더라
잡으려 할수록 멀어지더라
이별이란 쉬운 거더라
잊지 못할 사람아

사랑아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바람이 분다 옷깃을 세워도
차가운 이별의 눈물이 차올라
잊지 못해서 가슴에 사무친
소중했던 사람아

사랑아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기다림도 애태움도 버려야 하는데
무얼 찾아 길을 서성일까
무얼 찾아
여기 있나

사랑아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Source: Musixmatch


yoky's shack
고맙습니다. 잠시 저의 블로그에 이 노래를 share하겠습니다.이 노래가 벌써 옛음악이 된것 같은 아련한 기분이 드는군요.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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